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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작성자 박경****(ip:)

작성일 2021-04-09

조회 580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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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가을에 이어 봄에도 사게 되는 티예요 안입었으면 모를까 한번 입어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사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가을꺼랑 같은 원단 같기도한것 같고 그보다 조금은 얇은것 같기도하고 그런 정도인데요

소매가 8부정도 되네 휠씬 가벼운 느낌이예요 개인적으로는 10부보다 8부가 좋은듯해요 겨울에도 내복처럼 이너로 입었는데 소매가 기니까 좀 소맷단이 내려오는 느낌이라 한단 접어입었는데 이건 그럴필요가 없어서 겨울까지 8부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봐요

8부는 여름까지도 무난한것 같아요 요즘은 워낙 냉방도 잘되고 되려 추운데가 많아서 오히려 긴팔을 선호하는데 그 정도로 아주 좋구요  소재의 촉감이랑 핏은 그냥 패스하셔도 될꺼예요 어찌어찌해도 다 예쁩니다

근데 검정은 따로 세탁해야할것 같아요 수건이랑 같이 빨았더니 수건털이 붙어서 떼는데 애먹었네요 제 실수로 같이 돌려놓고  애꿏게 검정티만 미워했네요 그런 검정티는 확실히 슬림해보이는 효과가 최고예요 기본칼라가 다 예쁜 칼라로 나와서 선택장애가 생기지만 어느걸해도 다 예쁜다는걸 이젠 알기에 전 로이티는 그냥 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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